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로 우리에게 알려진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명언, 명구 글귀 4탄입니다. 이번 편은 '사랑'과 '관계'에 관한 주제로 엮어 보았습니다. 가장 소중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랑과 관계 맺기 아닐까 싶습니다. 통찰 깃든 글귀들 살펴봅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Buscaglia)
레오 버스카글리아는 1924년에 출생해 1998년에 사망한 미국의 교사이자 작가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탈리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사랑에 관한 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Living, Loving and Learning)>가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 외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 <파라다이스행 9번 버스>, <스프링 칸타타> 등도 번역돼 있습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는 대학 교수로 재직 중 한 제자의 죽음을 계기로 젊은이들을 상대로 '러브클래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아실현과 사랑의 실천에 관한 그의 글에서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느껴집니다.
'자기 사랑' '자기 회복' '자아실현' 명언 명구 글귀
1.
Don't hold to anger, hurt or pain. They steal your energy and keep you from love.
분노, 상처 또는 고통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당신의 에너지를 훔치고 당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듭니다.(사랑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2.
Loving relationships, though necessary for life, health, and growth, are among the most complicated skills.
Before we can be successful at achieving relationships, it is necessary that we broaden our understanding of how they work, what they mean and how what we do and believe can enhance or destroy them.
We can accomplish this only if we are willing to put in the energy and take the time to study failed relationships as well as examine successful ones.
Loving relationships cannot be taken lightly. Unless we are looking for pain, they must not be forever approached in a trial and error fashion. Too many of us have experienced the cost of these lackadaisical approaches in terms of tears, confusion and guilt.
사랑의 관계는 삶, 건강, 성장에 필요하지만 가장 복잡한 기술에 속합니다.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전에 관계가 어떻게 작용하고 의미하며 우리가 수행하고 믿는 것이 어떻게 관계를 강화하거나 파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기꺼이 에너지를 투입해 실패한 관계를 연구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검토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때만 이것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관계는 가볍게 여겨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사랑의 관계는 영원히 시행착오의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중 너무 많은 사람들이 눈물, 혼란 및 죄책감이라는 진부한 접근 방식의 대가를 경험했습니다.
3.
Perfect love is rare indeed - for to be a lover will require that you continually have the subtlety of the very wise, the flexibility of the child, the sensitivity of the artist, the understanding of the philosopher, the acceptance of the saint, the tolerance of the scholar and the fortitude of the certain.
완전한 사랑은 참으로 드뭅니다. 연인이 되려면 현명한 사람의 미묘함, 어린아이의 유연성, 예술가의 감수성, 철학자의 이해, 성인의 수용, 학자의 관용과 확신에 찬 꿋꿋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
too often we understimate the power of a touch, a smile, a kind word, a listening ear, an honest compliment, or the smallest act of caring, all of which have the potentional to turn a life round.
너무 자주 우리는 손길, 미소, 친절한 말, 경청하는 귀, 정직한 칭찬 또는 가장 작은 배려 행위의 힘을 과소평가합니다. 이 모든 것에는 인생을 바꿀 잠재력이 있습니다.
5.
Only when we give joyfully, without hesitation or thought of gain, can we truly know what love means.
주저함이나 이득을 생각하지 않고 기쁨으로 줄 때, 우리는 비로소 사랑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알 수 있습니다.
6.
Love is always bestowed as a gift - freely, willingly and without expectation. We don't love to be loved; we love to love.
사랑은 언제나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자유롭고, 기꺼이, 기대하지 않고요. 우리는 사랑받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를 좋아합니다.
7.
"Physician Albert Scheweitzer said. " We are all so much together, but we are all dying of loneliness."
Professor Leo Buscaglia notes, "There seems to be accumulating evidence that there is actually an inborn need for this togetherness, this human interaction, this love. It seems that without these close ties with other human beings, a new born infant, for example, can regress developmentally, lose consciousness, fall into idiocy and die."— Gary Chapman
"의사 Albert Scheweitzer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있지만 모두 외로움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Leo Buscaglia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공생, 이러한 인간 상호 작용, 이러한 사랑이 선천적으로 필요하다는 증거가 축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인간과의 이러한 긴밀한 유대가 없다면 갓 태어난 유아는 발달이 퇴행하고, 의식을 잃고, 어리석음에 빠지고 죽을 수 있습니다."
- 게리 채프먼 (Gary Chapman)
8.
Only the weak are cruel. Gentleness can only be expected from the strong.
약자만이 잔인합니다. 부드러움은 강자에게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9.
A single rose can be my garden...a single friend my world
장미 한 송이가 나의 정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친구가 나의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레오 버스카글리아는 사랑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어렵고 복잡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해왔듯 눈물, 혼란, 죄책감이라는 진부한 방식을 되풀이할 거라 합니다.
이는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 사랑 또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연인이 되려면 현명한 사람의 미묘함과 어린아이의 유연성과 예술가의 감수성과 철학자의 이해, 성인의 수용과 학자의 관용과 확신에 찬 꿋꿋함이 필요하다'는 그의 말은 참으로 가슴에 와닿습니다.
지혜롭고 깊은 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 모하고 명언<모하고>에서는 엄선한 명언을 영어문장과 함께 병기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접 번역도 해보시고 좋은 글귀도 새기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다른 곳에 인용해도 좋으나 출처와 링크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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